KBS 2TV 주말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가 주간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AGV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수상한 삼형제'는 지난 2월 22일부터 28일까지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32.6%의 시청률로 1위를 차지했다.
'수상한 삼형제'는 2월 둘째 주(8일~14일)에 '추노'에 1위 자리를 내줬으나 다시 1위를 탈환한 뒤 2주 연속 주가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다.
2위는 KBS2TV '추노'가 31.4%의 시청률로 올랐고, 3위는 SBS의 '천만번 사랑해'가 25.3%로 뒤를 이었다. 4위와 5위는 KBS2TV '해피선데이'와 '공부의 신'이 각각 24.3%와 24.1%로 이름을 올렸다. '해피선데이'는 2월 둘째 주 13위에서 셋째 주(15일~21일)에 4위로 오른 뒤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빙상의 여제 김연아의 마법은 시청률에서도 통했다. SBS '연아의 트리플러브'가 22.%로 6위에 올랐고, KBS1TV '김연아 스페셜-연아의 마법 세상을 홀리다'는 18.3%로 9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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