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vs'아이리스'vs'추노', 백상예술대상 경합

김건우 기자  |  2010.03.01 10:22
'선덕여왕' '추노'(아래)


MBC '선덕여왕' '내조의 여왕'과 KBS2TV '아이리스' '추노' 중 누가 제4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웃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1일 제46회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TV부문과 영화 부문의 후보를 공개했다. 특히 TV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는 MBC '선덕여왕' '내조의 여왕', KBS2TV '추노' '아이리스', SBS '찬란한 유산' 등 지난해 및 올 초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쟁쟁한 작품들이 나란히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또한 TV 드라마 부문 최우수 남자연기상 후보에는 KBS2TV '공부의 신'의 김수로, '아이리스'의 이병헌, '추노'의 장혁. SBS '카인과 아벨'의 소지섭, '내조의 여왕'의 윤상현 등이 선정됐다. 최우수 여자연기상은 '아이리스'의 김태희 김소연, '내조의 여왕'의 김남주, '선덕여왕'의 고현정, '찬란한 유산'의 한효주 등이 경합을 벌인다.

신인 남자연기상 후보로는 '선덕여왕'의 김남길, '찬란한 유산'의 이승기, '공부의 신'의 유승호, '지붕뚫고 하이킥'의 윤시윤과 최다니엘 등이 뽑혔다. '공부의 신' 고아성, MBC '탐나는도다'의 서우, '지붕뚫고 하이킥'의 신세경 황정음, SBS '그대웃어요'의 이미정 등은 신인 여자연기상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한편 TV 부문 교양부문 작품상 후보로는 MBC '아마존의 눈물', '휴먼다큐-사랑', SBS '출세만세' '생명의 선택', KBS2TV '다큐멘터리 3일' 등이 올랐다.

제46회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26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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