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장혁·김태희·고현정, 백상男女연기상 경합

김건우 기자  |  2010.03.01 10:39
이병헌 장혁 김태희 고현정(시계방향)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병헌과 장혁, 김태희와 고현정이 제46회 백상예술대상 최우수 남녀 연기상을 두고 경합을 벌인다.

1일 제46회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TV 부문과 영화 부문의 후보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TV 드라마 부문 최우수 남자연기상 후보에는 KBS2TV '아이리스'의 이병헌, '추노'의 장혁, '공부의 신'의 김수로, SBS '카인과 아벨'의 소지섭 MBC '내조의 여왕'의 윤상현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최우수 여자연기상 후보로는 '아이리스'의 김태희 김소연, '내조의 여왕'의 김남주, MBC '선덕여왕'의 고현정, SBS '찬란한 유산'의 한효주 등이 선정됐다.

이처럼 이번 백상예술대상 TV 드라마 연기상에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최고의 화제작들속 주인공들이 모두 후보에 올라,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TV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는 MBC '선덕여왕' '내조의 여왕', KBS2TV '추노' '아이리스', SBS '찬란한 유산' 등이 올랐다.

제46회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26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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