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별' 보아가 올해로 국내 데뷔 만 10년째를 맞이하면서 한국에서 새 음반을 발표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아는 우리나이로 15세 때인 지난 2000년 8월, 정규 1집 'ID; Peace B'를 발표하며 가수로 본격 발표했다. 이로써 보아는 올해로 국내 가수 데뷔 꼭 10년째를 맞게 된다. 현재 해외 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보아가 올해 안에 국내에서 새 음반을 발매할 지 여부에 팬들이 이목이 집중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보아는 지난 2005년 정규 5집 '걸스 온 탑' 발표 이후 그 간 일본 및 미국 활동에 치중해 왔다.
1일 보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보아의 올해 내 국내 새 음반 발표와 관련, 현재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이는 말 그대로 논의 단계일 뿐""이라며 "국내 새 음반 발매 여부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직까지 아무 것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보아는 지난 2월 10일 일본에서 발매한 정규 7집을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2위에 올려놓으며 현지에서의 여전한 인기를 확인케 했다. 지난 2월 17, 18일 고베를 시작으로 일본 투어에도 돌입한 보아는 오는 4월 중순까지 가나가와 후쿠오카 오사카 히로시마 아이치 센다이 사이타마 등을 차례로 돌며 콘서트를 이어간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