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 방송 1주일 연기..20일 첫방

김지연 기자  |  2010.03.03 14:40


김수현 작가가 '엄마는 뿔났다' 이후 1년 6개월 만에 내놓는 신작 SBS 주말극 '인생은 아름다워' 방송이 일주일 연기됐다.

3일 SBS에 따르면 당초 오는 13일 첫 방송 예정이었던 '인생은 아름다워'는 1주일 뒤인 20일 첫 방송된다. 이는 빠듯한 준비 일정 때문.

이에 따라 오는 13일과 14일에는 '천만번 사랑해' 후속작인 '이웃집 웬수'가 각각 1~2부, 3~4부가 연속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제주도에 사는 재혼 부부 가족의 이야기를 다뤘다. 김용림과 최정운이 1대를, 김해숙과 김영철, 김상중, 장미희, 윤다훈이 2대를, 송창의, 이상윤, 우희진, 남규리가 3대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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