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성이 MBC 200억 사극 '김수로'(극본 김미숙·연출 최종수)를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지성은 진취적이고 아름다운 해상 문화를 가졌던 가야를 소재로 가야 건국의 주역인 김수로의 일대기를 그리는 이번 드라마에서 지성은 변한 12소국을 최초로 통합한 가야 최초의 왕 김수로 역을 맡았다.
전작인 ‘태양을 삼켜라’에서 남성적이고 강인한 모습을 보여줬던 지성은 이번 작품에서는 온화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 극중 김수로는 현명하고 온화한 성정과 혁명가적인 기질을 갖춘 캐릭터다.
지성 외에 유오성 배종옥 등의 캐스팅을 확정지은 MBC 특별기획드라마 '김수로'는 이달 중 중국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할 계획. 촬영 준비에 한창인 지성은 대형 전투신을 대비한 액션 연습과 몸 만들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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