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남성그룹 포커즈의 리더 진온이 MBC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에 깜짝 출연한다.
5일 포커즈 소속사 캔앤제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진온이 지난 28일 장미(유인영 분)의 상대역으로 출연해 '신불사'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진온은 강타(송일국 분)이 등장으로 자신을 멀리하는 장미(유인영 분)에게 기습키스를 하게 되고 이를 본 강타와 신경전을 벌이게 되는 장면을 촬영했다.
소속사 측은 "진온이 초반 핵심 장면에 등장해 연기자로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진온은 소속사를 통해 "대선배님들과 연기이고 초반 핵심장면이라 부담도 크고 긴장도 많이 했다"며 "하지만 선배님들과 감독님의 도움 덕분에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 연기자로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온은 앞서 남성그룹 SG워너비의 '가시리' 뮤직비디오와 드라마 단역으로 출연한 경험이 있다. 진온의 출연분은 오는 7일 오후 '신불사'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포커즈는 오는 11일 미니 앨범 '노 원(NO ONE)'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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