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이영유가 MBC 일일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연출 사화경)에 캐스팅 됐다.
이영유는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볼수록 애교만점'에서 귀여운 내숭쟁이 한유나를 연기한다.
유나는 극심한 외모지상주의로 인해 못생긴 돼지는 먹어도 되지만 예쁜 병아리가 자라서 되는 닭은 절대 먹으면 안 된다는 신념을 가졌으며, 바쁜 엄마 지원(예지원 분)대신 할머니 송옥숙(송옥숙 분)과 친해 둘이 함께 사람들 이야기에 열을 올리는 10살 소녀 캐릭터다.
5일 촬영 관계자는 "이영유는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집중력을 가졌으며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면서 "연기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주는 명품 아역배우"라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한편 '볼수록 애교만점'은 서로 개성이 뚜렷한 세 자매가 만들어가는 가족 중심의 사랑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전작인 '태희혜교지현이'와 '지붕 뚫고 하이킥'의 맥을 이으며 교육, 육아, 재테크, 외모 등 30대~50대 여성 시청자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유쾌하게 그려내어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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