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리가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소녀시대의 향후 활동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소녀시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종플루에 걸린 유리는 완쾌될 때까지 당분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건강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유리는 MC를 맡고 있는 MBC '쇼! 음악중심'의 6일 방송에도 나서지 못하게 됐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소녀시대는 5일 KBS 2TV '뮤직뱅크'를 포함한 지상파 3사의 이전 주 주말 음악 프로그램에, 8명의 멤버들이 무대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리는 지난 4일 오후 감기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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