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송일국이 말에 올라 현란한 검술을 선보인다.
송일국은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MBC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신불사)'에서 말을 타고 적과 칼싸움을 벌이는 액션신을 소화했다.
5일 MBC에 따르면 송일국은 자신의 말을 다루며 한손으로는 검까지 휘두르는 등 어려운 동작들을 능숙하게 소화했다. 제작진의 연이은 고난이도 동작 요구에서 몇 번의 연습 없이 전문 액션배우처럼 소화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주몽' '바람의 나라' 등 사극을 연기해 온 연기자라 그런지 말 위에서의 동작은 기본이라 할 정도로 잘 소화한다"고 칭찬했다.
한편 '신불사'는 어린 시절 거물들에게 부모를 잃은 주인공 최강타의 복수극과 사랑 이야기를 담은 대작으로 선 굵은 남성 드라마의 진수를 선보일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일국 외에 한채영, 한고은, 유인영, 김민종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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