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2PM이 최근 재범의 탈퇴 확정으로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멤버 택연이 팬카페에 남긴 글이 또 한 번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택연은 5일 자신의 팬카페에 "새로운 시작입니다. 우리 함께 할까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 글은 택연이 재범이 빠진 상태로 2PM 활동을 새롭게 시작하겠다는 각오처럼 비춰져 일부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2PM은 지난 2월 25일 재범의 전속계약 해지 발표 및 27일 팬간담회 이후 팬들 사이에 거센 반발을 받고 있다. 팬간담회 이후 수십개의 팬페이지와 팬카페를 폐쇄됐으며, 일부팬들은 보이콧 운동까지 벌이고 있다.
이에 대해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택연이 글을 남긴 팬카페는 많은 팬카페가 패쇄된 가운데 여전히 그를 응원해주는 카페"라면서 "그런 의미에서 팬들에 감사하다는 글을 남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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