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은 최근 MBC '놀러와'의 '패션 피플' 특집 녹화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이승연은 "신인시절 SBS '모래시계'를 찍을 당시 매일 밤 천재지변이 생겨 내일 촬영을 안 나가게 해달라고 기도했다"며 "고현정의 기에 눌렸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이날 이승연은 고현정과의 에피소드 외에도 과거 고소영, 이소라와 '자뻑클럽'으로 활동하던 당시 서로 의상 때문에 벌어졌던 신경전, 결혼과 출산으로 바뀐 삶 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이승연이 출연한 '놀러와'는 8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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