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드라 블록,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김현록 기자  |  2010.03.08 13:49

산드라 블록이 제 82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7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LA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 8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산드라 블록은 '블라인드 사이드'로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드라 블록은 스포츠 드라마 '블라인드 사이드'에서 흑인 입양아를 훌륭한 미식축구 선수로 키워내는 어머니 리 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산드라 블록은 이번 작품으로 제 62회 골든글로브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생애 처음으로 오스카 후보에 지명돼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는 감격을 누렸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산드라 블록 외에 헬렌 미렌(라스트 스테이션), 캐리 멀리건(언 에듀케이션), 게이버리 시디베(프레셔스), 메릴 스트립(줄리 앤 줄리아)이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경합했다.

베스트클릭

  1. 1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2. 2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4. 4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5. 5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6. 6정우성, 올해 3월 득남..알고 보니 문가비 子 친부였다 [스타이슈]
  7. 7손흥민 4호 도움→토트넘 '말도 안 돼!' 맨시티 4-0 대파... "역사적인 승리" 모두가 놀랐다
  8. 8정우성=문가비子 친부 '충격'..4년 전 '유퀴즈' 재조명 [★FOCUS]
  9. 9'ML 포지션 2순위' 김하성-김혜성, 1순위 아다메스-토레스 계약 시점이 최대 변수
  10. 10'51세' 정우성, 아빠 됐다.."문가비子=친자, 아버지로서 최선 다할 것" [전문]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