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성, '민들레가족' 투입 "극중 활력소 되겠다"

임현성 ⓒ사진=HD엔터테인먼트

배우 임현성이 MBC 주말극 '민들레가족'에 중간 투입된다.

임현성 소속사 HD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임현성이 정필 역을 맡아 '민들레가족'에 출연한다"며 "노식(정우 분)의 친구 역할로 친구를 교묘히 이용해 사기를 치는 인물로 극중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현성은 지난해 MBC '2009 외인구단'에서 백두산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1년여의 휴식을 끝내고 다시 '민들레가족'으로 복귀하게 됐다.

이에 소속사 장철한 실장은 "'민들레가족'을 통해 그간의 공백을 대중이 느끼지 못할 정도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임현성은 올해 중앙대학교 대학원 공연영상학과 연극전공에 입학해 학업과 연기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