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혁이 이순재가 진행을 맡은 KBS 2TV '연대기'의 첫 회 출연자로 나선다.
9일 KBS에 따르면 장혁은 14일 서울 KBS본관에서 진행되는 '연대기' 녹화에 참석, 자신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연대기'는 신개념 토크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스타 혹은 명사가 출연해 그와 연관된 지인 100명을 제작진이 직접 만나 인터뷰하고, 그중 50여명을 직접 스튜디오로 초청하는 형식의 대형쇼다.
이어 "평범한 공무원을 꿈꾸던 부산 청년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하는 톱 배우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의 삶에 기록된 사람들의 입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혁을 배우의 길로 이끈 친구, 그의 첫 연기선생님, 힘든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들 등 특별한 사연을 가진 지인들과의 깜짝 만남은 20일 오후 10시 15분 2TV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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