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효과, '오! 마이레이디' 中 '관심집중'

김지연 기자  |  2010.03.10 08:45
슈퍼주니어M으로 중국에서 큰 인리를 모은 최시원 효과가 빛을 발하고 있다.

10일 관계자에 따르면 그가 주연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레이디'가 방영 전부터 중국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슈퍼주니어 아시아투어 당시 많은 중국 팬들이 드라마 제목과 극중 최시원이 맡은 성민우란 이름이 쓰인 다양한 플래카드를 들고 공연장 곳곳에서 응원전을 펼쳤기 때문이다.

특히 아직 드라마가 방영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한류스타인 최시원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10일 SM엔터테인먼트는 "중국 방문 당시 중국팬들이 최시원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한편 최시원은 오는 22일부터 첫 방송되는 이 드라마에서 까칠한 꽃미남 배우 성민우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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