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中 영화 '전국' 우정 출연 검토중

김건우 기자  |  2010.03.10 10:14
ⓒ 이동훈 기자


배우 김희선이 중국 영화 '전국'의 우정 출연을 고려하고 있다.

10일 김희선의 측근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중국 영화 '전국'의 우정 출연을 고려 중이다"고 밝혔다.

김희선의 복귀는 SBS 드라마 '스마일 어게인' 이후로 4년만으로, 스크린 복귀는 2005년 성룡과 함께 한 영화 '신화' 이후 5년만이다.

'전국'은 중국의 전국 시대를 다룬 영화로 제작비가 200억에 달하는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김희선은 김종학PD가 연출하는 메디컬 사극 '신의'의 촬영 전에 영화 '전국'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한편 김희선은 지난 2007년 세 살 연상의 사업가과 결혼한 뒤 2009년 첫 딸을 출산, 연예계 활동을 사실상 중단했다. 이후 올 초부터 CF 등의 활동을 재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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