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결별 아픔을 딛고 일에 매진하며 아픔을 추스르고 있다.
장윤정은 10일 오전 부산에서 있을 행사를 위해 부산으로 출발,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방송인 노홍철과의 결별 소식이 알려진 9일에도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진행된 SBS '도전1000곡' 녹화에 참석,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그는 '도전1000곡' MC다.
10일 장윤정 측 관계자는 "장윤정이 예정된 스케줄을 잘 소화하고 있다"며 "개인적으로 많이 힘들어 하고 있지만, 일에 지장을 주지 않겠다는 굳은 각오로 묵묵히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장윤정은 9일 '도전1000곡' 녹화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노홍철씨와)좋게 연인에서 친구로 사이가 바뀌었고, 나쁜 감정은 노홍철씨도 마찬가지지만 둘 다 단 1%도 없다"며 "지금도 굉장히 편하게 연락하고 지내는 친구 사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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