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자옥이 KBS 2TV 새 아침연속극 '엄마도 예쁘다' (작가 권민수, 연출 엄기백)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드라마 '엄마도 예쁘다'에서 김자옥은 사남매의 엄마로 남편없이 혼자 힘으로 식당을 하며 억척같이 4자녀를 키워내는 주인공 이순진을 연기한다.
배우 김동현은 극중 이순진의 첫사랑 역으로 등장한다.
10일 KBS에 따르면 이 드라마는 연극, 소설 등에 등장하는 어머니 신드롬처럼, 가족에게 어머니는 어떤 존재라는 화두를 던진다.
제작진은 "아침 시청자의 주를 이루는 중장년층 여성들이 공감할수 있는 엄마라는 여자의 이야기를 통해 드라마가 갖고 있는 삶의 대한 건강성을 다시 회복하는 드라마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박순천, 오나라, 김빈우, 장태성, 안홍진, 김형민 등이 출연한다. 4월5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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