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韓 출산율 ↑ 위한 프로그램 MC 낙점

김건우 기자  |  2010.03.10 21:21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개그맨 이경규가 KBS2 출산장려 버라이어티 '해피버스데이'의 MC로 낙점됐다.

10일 '해피버스데이'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이경규가 최유라 이수근 박경림 윤종신과 함께 '해피버스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피버스데이'는 KBS가 갈수록 떨어지는 대한민국의 출산율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위해 기획됐다.

2일 열린 첫 녹화에는 배우 강혜정과 결혼 및 임신 소식으로 화제가 된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축구선수 김남일의 아내 김보민 아나운서가 출연해 출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 관계자는 "타블로와 김보민이 출산을 앞둔 일반인을 축하해주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14일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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