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마더'가 12일(현지시간) 미국 5개 도시, 6개 스크린에서 제한 개봉(limited release)한다.
11일 '마더'의 미국 배급사 매그놀리아 픽쳐스에 따르면 김혜자 원빈 주연의 '마더'는 12일 캘리포니아 어빈의 유니버시티 타운 센터 6 시네마, 뉴욕 링컨 플라자 등 5개 도시, 6개 스크린에서 개봉한다.
'마더'는 이후 오는 19일에는 캘리포니아 버클리, 텍사스 달라스 등 15개 도시에서, 26일에는 호놀롤루, 뉴 헤이븐 등 18개 도시에서 순차 확대 개봉할 예정이다.
'마더'는 한국 대표작으로 지난 7일 열렸던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출품됐으나 후보에는 들지 못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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