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비호' 윤형빈이 천명훈에게 소집해제 이후 행보에 대해 독설개그를 선보였다.
윤형빈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2TV '개그콘서트' (연출 김석현 김상미)녹화에 참여, '봉숭아학당' 코너에서 '왕비호'로 등장해 11일 소집해제 되는 하하를 언급하며 천명훈에게 분발을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형빈은 이날 참석한 천명훈에게 "요새 힘들지? 제대하고 적응하려니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제대 아니다. 소집해제. 그치? 김종민이랑 '절친'이에요. 김종민이라 같이 들어가서 김종민이랑 같이 소집해제"라며 "정신 바짝 차려! 하하 나오면 끝난다 끝나"라고 말했다.
윤형빈은 이어 천명훈 데뷔시절 아이돌그룹 NRG활동 사실을 언급했다.
윤형빈은 천명훈은 아이돌 예능 1세대라고 추켜 세운 뒤 미팅 프로그램에서 분위기 띄웠는데, 실속은 없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녹화분은 오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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