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의 피앙세 이윤진씨가 둘 만의 사진을 공개하고 결혼 소감을 미니 홈페이지에 올렸다.
이윤진씨는 11일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이범수와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지난 10일 이범수와 결혼 사실이 알려진 뒤 자신의 마음을 드러낸 것. 이 사진에 이씨는 영어로 "마침내 우리가 결혼을 합니다"라며 "행복하고 단란하게 살고 싶어요"라고 적었다.
이윤진씨는 글을 "범&윤"이라고 맺어 두 사람의 애칭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윤진씨는 춘천 MBC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 OBS 경인TV 공채 1기 아나운서로 자리를 옮겨 활동했다. 국제회의 통역가로 활동했으며 할리우드 진출을 앞둔 가수 비에 영어를 가르쳐 화제를 샀다.
이윤진씨와 이범수는 영어선생님과 배우의 인연으로 만난 뒤 연인으로 발전, 5월2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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