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 짐승남 장혁 순애보에 시청자 호응..31.2%

전형화 기자  |  2010.03.12 06:58

KBS 2TV 드라마 '추노'에 주인공들의 애달픈 사랑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가 무르익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추노'는 31.2%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기록한 31.4%보다는 0.2% 포인트 하락한 기록.

하지만 '추노'는 미세한 시청률 변동과는 상관없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분에선 그동안 언년이(이다해)를 찾아 헤매던 대길(장혁)이 그녀가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된 것을 먼발치에서 지켜보는 모습이 소개돼 여성팬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짐승남, 육식남으로 불리던 장혁이 절절한 순애보를 그려내고 있는 것. 그의 이 같은 모습에 시청자들은 각종 게시판에 "이 사랑이 어떻게 결말을 맺을지 점점 더 궁금해진다"는 글을 올렸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산부인과'는 11.3%, MBC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는 5.4%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5. 5'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