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극본 이홍구, 연출 이형선)의 주연배우인 송일국, 한채영, 김민종, 한고은, 조진웅, 유인영이 승마 실력을 뽐냈다.
12일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 제작진에 따르면 송일국 한채영 김민종 한고은 조진웅 유인영 등은 지난 10일 경기도 안산의 한 승마장에서 실력을 선보였다.
이번 장면은 강타(송일국 분)와 비비안(한고은 분), 장호(조진웅 분)와 장미(유인영)가 승마장에서 만나기로 한 일정을 보배(한채영 분)가 몰래 알고 우현(김민종 분)과 함께 나타나며 이뤄졌다.
이날 송일국은 사극전문 배우 답게 편안하게 촬영했다는 후문. 능숙한 솜씨를 보이는 송일국은 말에 익숙하지 못한 다른 배우들에게 조언을 해주며 원활한 촬영을 유도했다고.
특히 이번 승마장 장면은 강타와 우현이 처음으로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자신의 애마를 탄 우현과 다른 사람들이 만류하는 말을 탄 강타의 경주가 선보이기 때문이다. 6일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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