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의 트위터가 도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이민호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이민호 트위터 팔로어(follower)는 6만9068명으로 국내 연예인 랭킹 1위, 전체 랭킹에서는 피겨여왕 김연아, 소설가 이외수와 함께 이름이 올라있다.
이민호의 관계자는 "현 이민호 트위터는 가짜다. 본인 인증절차가 없고 분쟁조정의 기준이 없기 때문에 도용에 대한 위험이 있다"며 "이민호와 팔로어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대처방안을 모색 중이다"라고 밝혔다.
트위터 도용의 피해사례로는 소녀시대, 손담비 등이 있으며 유명인과 국내외 기업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피해가 늘고 있어 이용자들의 주의를 요한다.
한편 이민호는 오는 31일 첫 방송하는 MBC 새수목극 '개인의 취향'으로 1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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