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진운, 신곡 예고편 보러 지하철역서 '셀카'

전형화 기자  |  2010.03.12 18:09

그룹 2AM의 멤버 진운이 신곡 예고편을 보러 지하철역을 방문해서 찍은 셀프카메라가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진운은 12일 오후4시께 포털사이트 다음의 요즘에 '저도 인증샷'이라는 제목으로 직접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진운이 후드티를 뒤집어쓰고 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디지털 뷰 앞에 귀엽게 웃고 있는 모습이었다. 디지털 뷰에는 '2AM데이' 예고편이 상영되고 있다.

2AM 소속사측은 "진운이 디지털 뷰에서 신곡 예고편이 방송되는 것을 보기 위해 지하철역을 남몰래 찾았다"고 전했다. 2AM은 오는 15일 디지털 뷰를 통해 신곡 '잘못했어'를 공개한다.

‘죽어도 못보내’ 활동을 성황리에 마친 2AM은 오는 16일과 17일 각각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리패키지 음반 ‘잘못했어’를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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