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최지우 촬영장 강풍사고..日팬 20여명 부상

전형화 기자  |  2010.03.12 20:28

한류스타 배용준과 최지우가 출연한 애니메이션 '겨울연가' 마지막회 실사 촬영장에서 강풍에 시설물이 넘어져 일본인 관광객 20여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오후 강원도 정동진 썬크루리조트 내 조각공원에서 '겨울연가' 애니메이션 마지막회 실사 촬영이 진행됐다. 애니메이션 '겨울연가'는 원작 드라마 주인공인 배용준과 최지우가 목소리를 연기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이 엔딩에 애니메이션이 아닌 실사로 촬영하기로 해 일본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촬영장에는 두 사람을 보기 위해 일본인 관광객 1700여명이 몰렸다. 하지만 오후 3시쯤 강풍에 시설물이 부셔져 지켜보던 일본인 관광객 2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배용준과 최지우는 촬영이 끝나 이동 중이어서 다행히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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