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방송될 드라마 '내여자 친구는 구미호' 제작사(본팩토리·소프트라인)측이 여주인공을 두고 고심 중이다.
이 드라마의 제작사 본팩토리 문석환 대표는 15일 오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여자 주인공은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았으며, 조만간 여자주인공을 확정짓고 다음 달께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는 현대판 구미호 이야기. 한 청년이 우연히 구미호와 만나 사랑에 빠진다는 로맨틱 드라마다.
이에 대해 문석환 대표는 "신세경도 여주인공으로 거론된 것은 맞지만, 확정은 아니다. 여러 배우를 두고 검토하고 있으며 그 후보 가운데 한 명이다"고 못 박았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홍자매' 작가 홍정은, 홍미란이 집필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으로 올 하반기 지상파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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