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댄스곡 처음엔 걱정..멋진 퍼포먼스 선뵐것"

김지연 기자  |  2010.03.15 20:46
ⓒ홍봉진 기자 honggga@

남성그룹 2AM이 첫 댄스곡 도전에 걱정되지만 멋진 무대를 선보이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2AM은 15일 오후 8시10분께 서울 압구정 CGV에서 신곡 '잘못했어' 발표기념 쇼케이스 및 뮤직드라마 상영회를 가졌다.

2AM의 조권은 "'잘못했어'는 발라드곡에서 대변신한 댄스곡"이라며 "2AM이 댄스를 부른다고 해서 많은 분들이 개대했을 텐데 감성댄스곡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뮤직비디오를 보셨겠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조권은 "쭉 발라드만 해오다 처음 댄스곡을 받고 무척 걱정했다"며 "지금 댄스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다. 조만간 멋있는 퍼포먼스로 찾아뵙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잘못했어'는 프로듀서 방시혁이 '죽어도 못 보내'에 이어 2AM과 손잡고 두 번째 발표하는 곡으로, 잡을 수 없는 여자에 대한 버릴 수 없는 사랑의 감정을 담았다. 특히 이 노래를 통해 2AM은 발라드 그룹에서 댄스까지 아우르겠다는 각오다.

더불어 이날 공개된 뮤직드라마에서 조권은 클럽DJ, 창민은 아이스하키 선수, 슬옹은 터프한 바이커, 진운은 농구선수로 각각 분해 열연을 펼쳤다.

한편 2AM은 오는 16일과 17일 각각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리패키지 음반 '잘못했어'를 발매, 본격적인 후속곡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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