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가 일본에서 열린 '제 1회 眞! 한국영화제'에 참석,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신민아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1회 眞!한국영화제'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했다. 이 영화제는 키노아이 DMC의 본격적인 일본 직배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 행사에서 신민아는 "한국의 상업영화나 한류스타가 출연하는 작품들이 일본에 주로 소개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다"며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와 같이 작품성 있는 한국의 다양한 영화들에도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
이어 "기타노 다케시의 '3-4X10월'과 이와이 슌지 감독의 감성적인 작품들을 좋아해 왔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일본 감독들의 작품에도 출연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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