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2TV '추노' 방송이후 공개된 '신데렐라 언니'의 뮤직비디오는 문근영의 연기 변신이 두드러지며 눈길을 끌었다.
'국민여동생'으로 잘 쌓아온 '천사표' 문근영 대신 성숙한 여인이자 강인한 모습으로 변신,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이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한 2PM멤버 옥택연 역시 야구선수로 등장, 탄탄한 상반신의 근육을 공개하며 여성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깜찍한 표정의 서우와 군 제대 후 이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 복귀한 천정명의 모습도 반가움을 더했다. 세련된 영상과 출연자들의 표정연기가 주목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드라마 관계자는 18일 스타뉴스에 "이 뮤직드라마는 방송분이 아닌 별로도로 제작된 만큼 출연자와 스태프 모두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드라마 역시 최고의 작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데렐라 언니'는 KBS 상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으며 '추노' 후속으로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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