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변우민 '골드미스터★', 백호해 결혼 열풍

김건우 기자  |  2010.03.18 14:54
장동건 변우민(오른쪽)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향긋한 봄기운의 기운이 영롱한 가운데, 한국을 대표하는 골드 미스터인 장동건 변우민 등의 배우들의 결혼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2010년은 한국을 대표하는 골드미스터들의 결혼소식이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60년 만에 맞는 백호랑이의 해 인만큼 그동안 숨겨놨던 사랑의 결심을 맺는 것이다. 장동건 변우민 등이 대표적인 선두주자.

변우민은 오는 6월 13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비공개로 화촉을 밝힌다. 16살 연하의 연인과 드디어 사랑의 결실을 맺는 것이다. 변우민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아직 정식으로 상견례도 식장도 주례도 신혼여행도 모두 정해진 것이 없다"며 "날짜만 6월 13일로 잡혔다"고 전했다.

그는 "평범하게 살겠다. 가장 평범하게 사는 것이 팬들에게 내가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며 "축하해줘서 고맙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류스타 장동건은 오는 5월 2일 연인 고소영과 결혼을 한다. 그는 지난 6일 팬미팅에서 고소영에 대해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료이자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온 만큼 팬들은 많은 박수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해주고 있다.

최근에는 배우 이범수도 예비 품절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범수는 오는 5월 22일 연인인 국제회의 통역가 이윤진씨와 화촉을 올린다. 두 사람은 1년 6개월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에 이범수는 최근 신혼집을 살피는 등 결혼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 박상민 조관우 등도 최근 품절남이 됐다. 또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도 그룹 스위티 출신 무가당 멤버 이은주와 9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혀 예비 품절남을 예고했다.

특히 이들의 특징은 대부분 신부와 띠동갑에 가까운 차이가 난다는 점이다. 변우민은 예비 신부와 16살 차이고, 이범수는 14살, 조관우는 10살, 양현석은 12살 차이가 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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