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일아이콘을 꼽았다.
정윤기는 18일 오후 마포구 상암동 KGIT 빌딩에서 진행된 XTM'옴므2.0' 시즌 2 제작발표회에 공동 MC를 맡은 정가은 김성수와 함께 참석했다.
그는 '옴므2.0' 시즌 1에 이어 시즌 2로 발탁된 데 대해 "시즌 1은 남성토크, 시즌 2는 패션 정의를 내리고 스타일을 말해줄 것"이라며 차별성을 들었다.
그는 또 스타일아이콘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단순히 옷을 잘 입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스타일아이콘이 된 배우들은 자기의 라이프스타일이 명확하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외국인 스타의 경우도 직업이 확실한 베컴, 우리나라의 경우는 이정재 정우성 차승원 권상우 김성수 등을 스타일아이콘으로 생각한다"며 "젊은 그룹에서는 빅뱅과 2PM"이라고 꼽았다.
한편 '옴므2.0' 시즌2는 국내 최초 남성 스타일 프로그램으로 패셔니스타 김성수와 정가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함께 한다. '옴므2.0'은 오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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