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재중, 연기자 변신 기대되는 男아이돌 1위

이수현 기자  |  2010.03.19 10:46
후지TV '솔직하지 못해서' 포스터 촬영 중인 영웅재중 ⓒ사진=후지TV
남성그룹 동방신기의 영웅재중이 연기자 변신이 기대되는 남자 아이돌 1위로 뽑혔다.

온라인 음악사이트 몽키3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1555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연기에 빠진 남자아이돌 중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가수'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영웅재중은 46%(715명)의 지지를 얻어 압도적으로 1위에 올랐다. 영웅재중은 텔레시네마 '천국의 우편배달부'에 출연, 연기자 신고식을 치렀으며 오는 4월 방송되는 일본 후지TV '솔직하지 못해서'에서 우에노 주리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2위는 '파라다이스 목장'을 촬영 중인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16%(247명)의 지지로 올랐으며 3위는 2PM 닉쿤이 13%(201명)의 지지로 차지했다. 닉쿤은 영화 '빛나는 졸업장'에 캐스팅 됐으나 최근 출연이 무산됐다.

'신데렐라 언니'의 2PM 택연, '개인의 취향'의 2AM 임슬옹 등이 각각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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