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 야구단'이 이번엔 '국보급 투수'로 불렸던 선동열 감독의 깜짝 지도를 받았다.
이하늘 김창렬 김성수 조빈 오지호 김준 한민관 마리오 동호 탁재훈 등이 출연 중인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이하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들은 최근 특별 과외를 받기 위해 프로야구팀 삼성 라이온즈 훈령장인 경산볼파크를 찾았다.
이 때 선동열 감독이 등장했다. 평소 시간 날 때마다 '천하무적 야구단'을 본다고 밝힌 선감독은 "첫째 아이가 동호의 열혈팬"이라며 멤버들에 친근감을 표했다. 선감독은 이후 선수 한 명 한 명의 자세를 교정 해줬다.
훈련 도중 팀에서 포수를 맡고 있는 이하늘은 선감독이 던져주는 볼을 꼭 한 번 받아 보고 싶다고 간청했고, 이에 선감동과 배터리를 이루는 영광도 누렸다.
마무리 훈련에서는 선감독이 던지는 공을 치는 멤버에게 선감독의 선물을 주어지는 '한판 시합'도 벌어졌다.
이번 훈련에서 수준급의 입담도 뽐낸 선감독의 모습은 20일 오후 방송될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