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져보면 모두 패셔니스타!
MBC 새 일일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연출 사화경 임정아 강영선·극본 최진원, 이하 '볼애만')에 패셔니스타들이 한데 모여 눈길을 끈다.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둔 '볼애만'은 신 모계사회를 그릴 새 가족 시트콤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김성수 예지원 최여진 이선호 이규한 김바니 김영광 등 출연진들은 모두 '패션'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감각의 소유자들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직접 남성복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김성수는 매번 완벽한 수트 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주인공. 최근에는 XTM의 패션무비 '캘리포니아―하이눈'에서 권상우와 패션 대결을 벌이기도 했다. 예지원 역시 매번 개성 넘치는 독특한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여배우다.
모델 출신 최여진은 패션 전문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섰을 만큼 최신 유행에 민감한 패셔니스타다. 뛰어난 감각과 옷태로 레드카펫마다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선호와 이규한 역시 매 작품마다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남성 및 여성 팬들 모두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악녀일기' 출신 김바니 역시 톡톡 튀는 아이템을 즐겨 선보이는 신세대. 동양인 최초로 디올 옴므 모델로 발탁돼 파리 콜렉션 무대에 섰던 김영광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그러나 극중 이들의 패션 운명은 역할에 따라 갈렸다. 김성수는 가난한 스턴트맨으로 수트 대신 트레이닝복을 주로 선보일 전망이고, 최여진은 아들같은 둘째딸 역을 맡은 덕에 숏커트와 점퍼 등 보이시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반면 신세대 대학생 역할의 김바니나 김영광, 사진작가 교수 이규한은 맘껏 옷맵시를 뽐낼 기세다. 특히 이규한은 이번에야 마음껏 옷을 입을 때가 됐다며 즐거워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볼애만'은 지난 19일 종영한 '지붕뚫고 하이킥' 후속으로 2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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