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2PM의 닉쿤이 태국 축제 홍보행사에 태국 전통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닉쿤은 2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닉쿤과 함께 하는 송크란 축제' 홍보 행사에 참석했다.
송크란 축제는 오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태국 전역에서 열리는 행사로 태국력으로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다. 이 자리에는 태국 관광청 관계자 및 취재진, 팬 16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닉쿤은 태국에서 초청된 안무팀과 함께 태국 전통 춤을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송크란 축제에서 행해지는 각종 의식을 직접 선보이며 홍보대사로서 톡톡히 제 몫을 해냈다.
닉쿤은 "송크란 축제는 태국의 설날"이라며 "물뿌리기 놀이도 하고 한국의 설날처럼 부모님께 인사도 하는 그런 날이다. 재미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50여 명의 팬들과 태국 푸켓으로 여행을 다녀온 닉쿤은 "멤버들이 혼자 쉬러 간다며 난리가 났었다"고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닉쿤 뿐 아니라 닉쿤의 두 여동생도 함께 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세 사람은 모두 태국 전통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닉쿤은 지난해부터 태국관광청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당분간 닉쿤은 2PM 새 음반을 준비하며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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