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경미가 연인 임형빈의 깜짝 선물에 눈물을 쏟았다.
임형빈은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연인 정경미를 위해 직접 선물을 골라 선물했다.
원피스부터 하이힐, 액세서리까지 꼼꼼하게 준비한 임형빈은 동료 개그맨들과 프로그램 회의 중인 정경미를 찾아 깜짝 선물을 전했다.
정경미는 "4년 만에 편지를 받아본 것은 처음"이라며 사랑이 가득 담긴 임형빈의 카드 앞에 감동했다.
자신이 사온 선물로 치장한 정경미를 본 임형빈은 "티아라 지연보다 낫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정경미는 취재진과 나눈 인터뷰에서 "의욕은 앞서지만 센스는 좀 떨어진다"고 눙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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