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서우 이정재 주연의 '하녀'가 지난 17일 3개월간의 촬영을 마쳤다.
22일 영화 '하녀'의 제작사는 "'하녀'가 지난 17일 일산 라페스타 거리에서 은이(전도연 분)이 친구와 함께 스쿠터를 타고 달리는 장면으로 총 35회 차의 촬영을 끝냈다"고 밝혔다.
전도연은 "'하녀'는 무척 흥미로운 작품이었다"며 "아직도 끝이라는 것이 실감 안난다"고 말했다.
이에 임상수 감독은 는 "배우들에게 희열을 느끼면서 작업했다. 이제까지와 전혀 다른 전도연의 모습을 담아냈고 나 역시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자신의 촬영분량을 마친 이정재는 "그 어느 작품보다 애착이 가는 영화"라고 밝혔고, 윤여정도 "몸은 힘들었지만 너무 행복한 촬영이었다. 전도연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고백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