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음반 판매왕은 과연 어떤 가수(팀)일까? 짐작대로다. 바로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다.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는 지난 1월 28일 정규 2집 '오!'를 발표, 현재까지 10만장(한터차트 기준) 넘는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다. 올 들어 국내에서 발표한 단일 음반으로 10만장을 돌파한 것은 모든 가수를 통틀어 소녀시대가 처음이다.
소녀시대 '오!' 앨범의 판매 호조에는 순차적인 티저 및 사진 공개 등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치밀한 마케팅 전략도 한 몫을 했다. 하지만 경쾌한 리듬의 타이틀곡 '오!'를 통해 다시 한 번 발랄한 매력을 발산한 점이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물론 '소몰이춤' 등 포인트춤도 '오!' 앨범이 10만장 이상 팔리는데 호재로 작용했다.
한편 '오!' 앨범은 소녀시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기준으로는 20만장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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