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언터쳐블 멤버 디액션(박경욱,26)의 사생활 영상에 등장하는 여성은 디액션의 전 여자친구인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인터넷을 통해 재유포된 이 동영상에 대해 언터쳐블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영상 속 여성은 디액션이 데뷔하기 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와 찍었던 것일 뿐"이라고 확인했다.
지난해 3월 최초유포 당시 디액션은 일반인인 자신의 전 여자친구에게 연락해 자신 때문에 피해를 입은 것에 대해 정중하게 사과했다고 한다.
소속사는 지난해 첫 유포당시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해 각종 P2P사이트를 통해 유포에 가담했던 30여 명의 신원을 확보한 바 있다. 그러나 대부분이 미성년자라 반성문을 받고 용서해주었다고 한다.
소속사는 지난해 10월 서울 서부지검을 통해 마무리된 사안이 다시 불거져 매우 당황스럽다는 입장이다. 이 관계자는 "영상유포 건에 대해 사이버수사대에 추가 접수한 상태"라며 "이번에는 반성문으로 끝내지 않고 강하게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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