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여배우들이 '언니'라고 부른다"

김겨울 기자  |  2010.03.23 07:28

배우 신현준이 "여배우들에게 언니라고 불린다"고 털어놨다.

신현준은 23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되는 KBS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후배 여배우들과 회식 자리를 갖기 전까지 '선배님'이라는 호칭을 듣지만, 회식 후에는 '언니'라고 불린다고 말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누나들 틈에서 자라온 탓에 남자들과 노는 것보다 여자들과 줄넘기 하면서 노는 것이 더 좋고 편하다고 털어놨다.

이밖에 그는 아기자기한 인형 소품을 모으는 여성스런 취미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미국 뉴욕의 한 인형가게에서 기린 인형의 눈빛에 반해 실제 크기만 한 기린 인형을 샀던 에피소드도 말했다.

그는 큰 인형 때문에 가는 곳곳마다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음은 물론, 입국을 하는 과정에서 기린 인형의 통관이 끝나기를 기다려야 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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