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소집해제, 브라운아이드소울 3년만에 컴백

길혜성 기자  |  2010.03.23 08:53


나얼의 소집해제와 함께 4인조 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도 3년 만에 새 음반을 발표한다.

23일 브라운아이드소울 측은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이달 말 3년 만에 새 앨범을 낸다"라고 밝혔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나얼의 공익근무 돌입과 함께, 지난 2007년을 끝으로 새 음반을 선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나얼이 지난 1월 말 소집해제를 하며 이번에 새 앨범을 선보이게 됐다.

브라운아이드소울 측은 "지난 3년간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들은 자신의 영역에서 활동을 넓혀 왔다"라며 "정엽과 영준은 솔로 음반을 발매했고, 성훈은 실용음악 교수활동으로 후배 양성에 매진해 왔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앨범은 올 1월 말 나얼의 군 소집해제 후 발 빠르게 앨범작업이 진행됐으며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라며 "나얼은 앨범 재킷과 포스터 등 모든 디자인을 직접 하는 심혈을 기울였다"라고 밝혔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소속사를 통해 "변함없는 저희의 음악성을 고집하되 새로운 앨범형태의 시도를 통해 팬 분들에게도 저희 음악의 소장 가치를 높여 드리고, 무엇보다도 예전하고 다르게 자주 찾아 뵙다"라고 새 음반 발매 소감을 전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오는 5월에는 대규모 라이브 콘서트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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