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숙이 새 드라마 '버디버디'의 하차를 결정했다.
23일 이미숙 소속사에 따르면 이미숙은 드라마 제작사 그룹에이트와 '버디버디‘의 출연과 관련해 의견차가 발생, 조율과정에 있어 합의점을 찾을 수 없어 하차결정을 내렸다.
소속사 측은 "현재 KBS 2TV 미니시리즈 '신데렐라 언니'를 촬영 중인 이미숙은 극중 배역에 대한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일주일에 3일을 촬영에 임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스케줄 부분에 대해 그룹에이트 측과 구두 상으로 동의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주일에 4일 강원도 촬영이라는 무리한 스케줄을 요구해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미숙은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의 촬영이 끝나는 시점인 5월 경 부터는 영화 ‘빛나는 졸업장’촬영에 임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