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하녀'가 전도연과 이정재의 베드신을 담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25일 싸이더스FNH는 "'하녀' 개봉을 5월13일로 확정했다"며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전도연과 이정재의 짧지만 강렬한 베드신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전도연이 "저 이 짓 좋아해요"라며 음산하게 전하는 대사는 '하녀'에 궁금증을 더한다.
'하녀'는 일찌감치 제63회 칸국제영화제 출품을 노려왔던 터라 국내 개봉 날짜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칸국제영화제 기간을 고려할 게 분명했기 때문이다.
'하녀'측이 국내 개봉일로 정한 5월13일은 이번 칸국제영화제 개막날인 5월12일 이튿날이다. 즉 '하녀'는 칸국제영화제를 겨냥해 개봉일정을 조정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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