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가수로 컴백할 비와 이효리의 복귀 방송 일정이 정해졌다.
비는 오는 4월 1일 스페셜앨범 '백 투 더 베이직'(BACK TO THE BASIC)을 발표한다. 비는 지난 2002년 4월 가수로 데뷔한 지 8년이 되는 의미도 담아 이번 앨범을 선보이게 됐다.
이젠 월드스타란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위치에 선 비이기에 그의 이번 앨범 활동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 측은 우선 새 음반 발표 다음날인 오는 4월 2일 KBS 2TV 가요 프로그램 '뮤직뱅크'를 통해 이번 스페셜앨범의 방송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비 소속사인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비는 4월 2일 '뮤직뱅크'를 통해 스페셜앨범과 관련 지상파 활동에 본격 돌입할 것"이라며 "비는 이후 2달 간 가수로 다양한 활동을 하며 팬들과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부분의 팬들 및 가요 관계자들이 예상하고 있는 것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곡으로 돌아올 비는 이번 음반 활동을 통해 최고 무대가 어떤 것인지 확실히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오는 4월 중으로 솔로 정규 4집을 발매할 가요계의 대표 섹시퀸 이효리는 그 달 셋째 주부터 새 음반의 방송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효리 측은 "이효리는 현재 4집 녹음 작업은 모두 마쳤고, 이달 말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것"이라며 "현재 새 음반 수록곡 춤 연습 등에 몰두하고 있는 이효리는 4월 셋째 주부터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 활동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밝다. 이어 "이효리 정규 4집 타이틀곡은 힙합을 기본으로 한 댄스곡이 될 것"이라며 덧붙였다.
비와 이효리의 4월 가수 복귀가 가요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에 새삼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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