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계의 대들보들이 맥주 CF에서 만났다.
‘엣지’의 대명사 김혜수와 스타일리스트 감독 박찬욱, 그리고 아름다운 배우 원빈과 히트 메이커 봉준호 감독이 맥주 맥스(Max)의 광고에 출연하면서 색다른 연기대결을 펼친다.
김혜수와 박찬욱 커플, 원빈과 봉준호 콤비는 각각 맥스의 신규 TV광고 ‘어느 날 촬영장에서’편과 ‘어느 날 술자리에서’편의 주인공으로 나섰다. 두 편의 광고 모두 모델들의 톡톡 튀는 대사와 표정연기가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이번 맥스 신규 광고캠페인에는 영화인 12명이 노 개런티로 릴레이 광고에 출연할 예정이어서 더욱 화제다. 예술영화와 고전영화를 향유할 수 있는 시네마테크 전용관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해 영화감독 5명과 배우 7명이 도네이션 형태로 맥스의 신규 광고 출연을 결심한 것이다.
하이트맥주 마케팅팀 신은주 상무는 “이번 광고는 국보급 영화인들의 재치 넘치는 열연으로 100%보리맥주 맥스의 풍미를 제대로 전달하고 있다”며 “영화인들의 숙원사업인 시네마테크 전용관 건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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