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요절한 배우 브리트니 머피의 유작이 다음달 국내에 개봉한다.
브리트니 머피의 마지막 출연작 '데드라인'이 오는 4월 8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데드라인'은 외딴 집에 홀로 머물던 한 여자가 그 집에 숨겨진 사건에 직면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의 메인 포스터는 브리트니 머피의 죽음을 암시했다고 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브리트니 머피는 1977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트에서 출생, 1995년 하이틴 스타 알리시아 실버스톤이 출연한 '클루리스'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8마일',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로 인기를 모았고, 2007년에는 영화감독 사이먼 몬잭과 결혼했다. 이후에도 바쁜 활동을 이어가던 브리트니 머피는 2009년 12월 20일 32세의 젊은 나이에 심장마비로 사망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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