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픈 건 안돼!'
배우 이상우가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앞두고 완벽을 추구하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우는 20일 첫 방송된 SBS 주말극 '인생은 아름다워' (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동성애 연기에 도전한다. 그는 그동안 SBS '조강지처클럽','망설이지 마' 등에서 반듯한 청년의 모습을 보여 왔다.
그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자신의 소속사 휴메인 사무실에서 100여 벌에 육박하는 의상을 다 입어보고 검토하는 등 변신을 위해 노력중이다.
이상우는 "내 자신이 느껴보지 못한 감정을 연기해야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지만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몰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우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민재(김해숙 분)와 병태(김영철 분)의 아들인 태섭(송창의 분)과 특별한 감정을 나누는 사진작가 경수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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